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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샤 50% (1)
미샤 비매너 바디 스프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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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창시절 로드샵을 자주 이용했다


단순히 백화점보다 가격이 저렴해서였다


그 당시 지금처럼 매일 세일을 하진 않았다


그래도 스킨 로션 합쳐서 3만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했다




그 당시 지성전용 제품, 여드름 전용 제품들만 이용했지만


종종 피부에 솟아오르는 붉은화산?이 없어지진 않았다




그러다가 친구에게 이솔과 시드물을 소개받았고


가격이 로드샵만큼 저렴해서 속는셈 치고 사봤다




지금 내 화장품 성분은 모두 안전등급을 받은 성분들로만 이루어진 제품들이다


샴푸 바디 치약까지..  (리스테린만 빼고)





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로드샵 50%세일 1+1세일문구를 봐도 이젠 흔들리지가 않는다




그러다가 어제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






개인적으로 러쉬에서 나온 더티 냄새를 좋아하진 않는다


너무 자극적이고 매운향은 내 취향이 아니여서였다...





난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과일향을 좋아한다


레몬 오렌지 자몽 같은





무튼 미샤에서 저 더티짭을 보고나선 호기심이 생겼다


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남자스킨냄새라고 해서 더 혹했다



보통 남자 스킨 냄새는 시원한 향이 많기 때문에...





할인쿠폰이 이것저것 있어서 온라인에서 엄청 싸게 살 수 있기에


바로 질러볼까 하다가


마침 집 근처에 미샤 매장이 있어서 들러보기로 했다...





세일기간에다가 퇴근시간이여서 안그래도 좁은 매장이 좁게 느껴졌다


그래도 난 꼭 보고 가야겠단 생각에 밖에서 줄서서 들어갔다





내가 찾는 제품 근처엔 사람이 없었다 ㅎㅎ






기대반 설렘반 스프레이를 슉 뿌렸는데....







힘을 많이 줘야 분사가 되고

분사력이 엄청 강력하다

나에게 뿌린다면 공중에 날라가는게 절반일거같다....


그리고 냄새....

처음엔 괜찮다 생각했는데


지금 뿌려본지 1시간 지났는데 무슨 똥냄새 같은게 난다......






이로써 내 뽐은 사라졌다~~ ㅎㅎ



그냥 집에 있는 향수들이나 잘 뿌리고 다녀야겠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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