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. 4. 10. 15:56, Dia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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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없던 문제가 생겼는데
그건 바로
인후염..
목 천장 안쪽? 목젖 뒤쪽 코와 이어지는 부분
편도 수술전엔 잠을 잘 못자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피곤하거나 몸 상태가 안좋을때 + 환절기때
편도염이 생기고, 그걸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바로 열이 났다면
지금은 인후염에 걸린다..
편도염보단 좀 더 통증이 느껴지지만
편도만큼 병이 오래가지도 않고
무엇보다 열이 나지 않아서 좋다..
따신물 자주 마시고 비타민 잘 챙겨먹고 하루정도 푹 자고 일어나면 낫는다 +_+
편도수술 장점
- 전처럼 열이 나지 않는다
- 목이 뻥 뚫린 느낌이 좋다
- 목소리가 쨍쨍하게 나온다
편도수술 부작용 (?)
- 인후염이란걸 난생처음 겪어봤다
- 편도조직은 나름 둔한 편이여서 그렇게 통증이 나지 않았지만
인후염에 걸리면 좀 따갑다..
- 편도 제거한 자리가 자주 건조해지는지 간지러울때가 종종있다
수술초기엔 심했고, 한달 두달 지나갈수록 이런 증상이 많이 나아졌다 (지금은 두달정도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)
결론, 나 같은 경우엔 목구멍을 막을 정도로 편도가 많이 커서
청소년기부터 늘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가 많이 크다 수술해라 라는 말을 10년넘게 여러 이비인후과를 갈때마다 들었음..
심지어 수술한 아산병원 교수님께서도 처음 보자마자 왜 이제왔냐고.. 나같은사람은 빨리 해버리는게 좋다고 하심
편도 크단말 자주 듣고 1년에 1~2번정도 미열이 아닌 고열에 시달린다면
하는게 좋다~
편도 수술비용, 보험금 청구, 수술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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